22일 ‘광주·호남권 러시아어 전공자의…’주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박종수 전(前)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조선대를 찾는다.
조선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학부장 허성태 교수)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조선대학교 본관 4281호에서 지난 정부의 북방경제협력을 이끌었던 박종수 (前)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광주·호남권 러시아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광주·호남권 러시아어 전공자의 역할과 기회요인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러시아는 특수한 경제구조와 한반도의 지경학적 특성상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따라서 이번 강연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광주·호남권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한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종수 전(前)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여수 출신으로 상트페레트부르크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또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위원, 유라시아21 부이사장,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회장 으로 활동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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