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군포시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안 종합구상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있었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GH 노후신도시지원단은 시민협치위원들을 초청해 경기도가 국토부에 전달할 1기신도시재정비 개발방안에 담길 내용에 산본신도시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서재군 지원단장은 "5개 1기 신도시의 특성이 다르고 요구가 조금씩 다르다. 이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GH는 그간의 용역을 통해 1기신도시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재정비 이후의 신도시는 1.스마트라이프 2.에너지도시 3.모빌리티(이동성) 4.토지이용효율화를 큰 틀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치위원들은 '용역의 완성을 위해 주민설문이 필수적이다. 지역의견 반영하기 위한 좀 더 세심하고 기술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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