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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매진 사례! 대학로를 뒤흔든 연극 ‘아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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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매진 사례! 대학로를 뒤흔든 연극 ‘아트’ 열풍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0.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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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13) 4차 티켓 오픈, 뜨거운 후기와 입소문 타고 연일 흥행 순항 중.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연극 ‘아트(ART)’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의 일명 ‘슈또풍’ 페어 합류까지 완료하며 전 페어의 공연이 순항 중이다.

전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의 마스터피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수작 연극 ‘아트’는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아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극 ‘아트’는 현재 네이버 예약 5점(5점 만점), 인터파크 티켓 9.9점(10점 만점), 예스24 티켓 9.8점(10점 만점) 등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관람 평점 만점에 가까운 별점과 호평 가득한 후기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정복, 박은석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화제의 캐스팅으로 완성된 페어별 매력은 각기 다른 서사를 담아내며 수많은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연극 ‘아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의 시니어 페어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연기 경력과 연륜의 내공으로, 탄탄한 구성과 통렬한 대사가 일품인 작품의 클래식한 매력을 관객들로 하여금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최근 공연계에서 원로배우들의 힘을 보여주며 ‘방탄노년단’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리울 정도로 맹활약 중인 이 페어의 공연은 관객뿐 아니라 후배 배우들에게도 감동과 귀감을 주는 공연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과 2020년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합류한 마크 역의 김재범, 박은석, 세르주 역의 최재웅, 최영준, 이반 역의 박정복은 믿고 보는 ‘아트’의 든든한 기둥 역할로 중심을 잡고 있다. 연극 ‘아트’ 경력직인 다섯 배우의 노련하면서도 각자가 만들어 내는 디테일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매회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실제 동갑내기 친구이자 ‘대학로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일명 슈또풍) 페어는 10월 초의 뒤늦은 합류가 무색하게 첫 공연부터 100% 로딩 완료된 최고의 케미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상상 속의 조합이 현실이 되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역시 셋이 뭉쳤을 때 연기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 ‘우정의 본질을 가장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페어’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페어별 N차 관람이 필수인 작품’이라는 다수의 관람평처럼, 페어마다의 색다른 매력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 ‘아트’는 연이은 매진 사례 속에 12월 1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늘 10월 13일 오후 3시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4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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