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전사고 예방 실무적 도움되는 사례 중심 교육 실시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군포시는 5일 지난해에 이어 관내 의무관리대상의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시는 교육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교육전일 줌 사전접속으로 대상자들이 줌 사용방법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포경찰서 생활안전과,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사가 줌을 활용하여 방범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을 소방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문제점과 화재대응 및 피난 대피 요령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하여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강의하였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범, 소방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에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진다면 입주자대표회 운영・윤리교육, 방범・소방교육 등 공동주택 관계자 법정 의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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