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 지난 9월25일,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 특설 무대에서 연제 문화원 주최, 연제구청 및 부산광역시시청 후원의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일환인 “2022 가을 문화 예술 축제” 행사가 많은 구민과 사진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성대하게 펼쳐졌다. 행사는 연제풍물단의 개막 길놀이 행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연제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강좌의 수강반원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목을 받았던 전통혼례식 재연은 오랜 기간 동한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애써왔던 최규봉(향토 예술인, 前 동의중 수석교사)이 혼례식 행사의 주관 및 주례를 맡아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혼례식을 재연해 보임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와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부산 연제구의 아름다운 기록과 연제구민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담아 널리 알리고 사진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성 개발을 목적인 사진공모전도 함께 열려 많은 사진애호가들의 각광을 받았다. (문의 연제문화 예술인 협회, 회장 이양상, 총무 엄숙희)
박재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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