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는 봉화군 60개 표본조사구 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가족과 가구 △주거와 교통 △안전 △환경 등 49항목(공통항목 41개, 봉화군 특성항목 8개)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 마련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봉화군은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가구 방문 위주로 진행되는 조사이니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에 만전을 기했으며, 군민들의 삶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것을 강조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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