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하경자)는 지난 15일 밀양시 새마을 회관에서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아동․여성 인권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되기 쉬운 아동․여성 등 요보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읍․면․동별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관내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신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2011년부터 지역 내 아동․여성 요보호 가정을 위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업(아동.여성 인권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밑반찬 지원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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