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3일 2022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4일간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및 화재감식 5개 분야에 출전했다.
남부서는 이번 대회에서 2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화재분야 2위(소방경 이재근 외 5명), 구조분야 3위(소방위 류정웅 외 4명), 최강소방관 1위(소방교 유병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박치민 남부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소방활동의 핵심이다”며,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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