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간 업무역량 강화 및 성과 차이 원인 파악, 향후 지원방안 등 강구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의 이행 여부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읍·면간 업무역량 강화 및 성과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6년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 기본형(6개소)과 농어촌특성화형(5개소)를 전 읍·면으로 확대해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11개 읍·면의 복지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 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군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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