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남원 만들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남원시장 선거에서 최경식 후보가 전체 투표수 중 1만6천127표를 받아 37.17%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전북지역 6·1지방선거에서 전 국회의원, 전 시장과 유독 치열했던 접전지로 주목받았다.
2위 강동원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6%의 박빙 승부였다.
최경식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열망을 가지신 우리 남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남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새로운 남원을 위한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남원시 주요 업무파악과 인수인계를 위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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