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24일‘2022년 민간 통역요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하여, 국제범죄 수사에 큰 역할을 하는 민간 통역요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들의 외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통역요원 위촉식 △해양경찰홍보 및 외사업무 소개 △수사·법률 및 해·수산 용어 교육 △해·수산 종사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민간 통역요원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위촉된 민간 통역요원과의 소통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해·수산 종사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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