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2디지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LH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 2008년부터 공간정보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진흥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시는 참관인들에게 도시정보시스템(UIS) 통합사이트,시설물 관리시스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도시기준점 포털시스템 등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활용사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창원시 도시정보시스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2012디지털국토엑스포’에 홍보관을 운영해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각종행사와 주요시책, 공간정보 사업을 적극 알리고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90개의 공공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LH공사 등), 기업(삼성SDS, SK텔레콤, LG CNS 등)이 참가한다.
행정기관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국토지리정보원, 서울시 등 17개 기관이 참가하며 경남지역에서는 창원시가 유일하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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