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폴리텍대학⦁지역 대학과 상생협력방안 모색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추진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관내 대학교 간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했다.
이날 협의는 하구봉 두원공과대학교 행정처장, 장동민 서영대학교 입학홍보처장, 박준석 웅지세무대학교 기획처장, 심헌 한국폴리텍법인 기획부 교수, 성재훈 과장 등이 참석해 폴리텍대 건립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 및 산업 여건 등을 반영한 폴리텍대 학과 신설 추진 ▲졸업생 하이테크과정 우선 선발 ▲공통교육과정 운영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제안과 논의를 진행했다.
윤덕규 문화교육국장은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와 각 대학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지역 대학의 공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는 지역 전문대, 기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2025년 개교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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