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LG디스플레이에서 지난 22일 치매 예방 및 극복사업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전달은 2020년 체결된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의 ‘치매예방‧극복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는 연간 3,000만원 규모로 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안심마을의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바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지원과 임직원들의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도 진행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지역 거점 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 더 안전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난해에도 파주시 치매 질환 30가정에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물티슈 등)을 지원했으며, 치매 안심마을인 탄현면 성동리 경로당의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진행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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