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촌 회전교차로에 전통 한지로 만든 5층 석탑과 연꽃, 사슴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금촌1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종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약 1달간 설치된 후 철거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탑은 7.7m 높이로, 한지등은 매일 19시 30분부터 24시까지 조명이 밝혀져 금촌 회전교차로 녹지대에 피어 있는 꽃잔디, 철쭉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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