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으로 '들애지음' 마케팅 능력 향상 교육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스토어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주 1회(총8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주경야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네이버마케팅 기본교육을 바탕을 보다 전문적인 네이버스토어운영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온라인교육을 위한 ZOO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등록하기 ▲후기 상세페이지 ▲라이브커머스 ▲SNS활용한 고객 증대 방법 등이다.
첫째 주 강의는 협동조합으로 소득 증대를 이룬 김성윤 총무이사가 맡았다.
김 총무이사는 연풍 가시버시농원대표로 가공제품은 물론 농사지은 사과, 옥수수, 절임배추 등을 괴산장터, 네이버마켓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길재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꾸준히 향상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네이버마케팅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