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22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2월 18일까지 사업을 공모받아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을 거쳐 총 22개소(기존 12개, 신규10개) 마을이 선정됐다. 기존 마을은 개소당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신규 마을은 개소당 2천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와 단체가 있는 마을로, 사업은 50㎡이상 마을 유휴지와 자투리 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파주읍 연풍3리와 법원읍 가야2리 마을 주민들은 “활기를 불어넣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 주민들의 쉼터로써 역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를 통해 함께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며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가 환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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