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방역 인력 투입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은 관광지 방역‧관리 담당 인력을 투입해 관광지 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안내, 관광지 환경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광지 방역‧관리 담당 인력 24명을 채용해 5월 1일부터 임진각, 마장호수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lhs9739@korea.kr)로 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관광지 방역 및 안전 여행 환경을 조성해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 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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