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파주시립합창단이 봄을 맞이해 오는 7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제70회 기획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조혜영의 ‘바람은 난풍’ ▲홍난파의 ‘봄처녀’ ▲박태준의 ‘동무생각’ ▲현제명의 ‘나물캐는 처녀’ 등으로 봄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곡들로 구성된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공연 티켓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봄을 맞이해 준비한 신춘음악회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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