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동구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자치회 간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3년 차를 맞아 능동적 주민자치회 간사 역할 수행을 위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 업무 수행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번 간사 교육은 수요자별 참여 의지 및 역량에 따라 최적의 교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 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영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간사의 역할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계획 검토 등으로 지난해 동장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한 이혜경 강사(사단법인 인천마을넷 주민자치 교육지원단 공동단장) 등이 교육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에서 간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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