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공공극장이 함께 화합하고 연대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인천 동구를 비롯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지닌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 물적정보 등의 자원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인천 내 최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아시테지 in 인천>을 개최한다.
<아시테지 in 인천>에 참여할 공식초청작을 오는 2월2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향후 개최되는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문화예술 향휴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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