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환)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쌀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송현1․2동, 송현3동, 만석동에 쌀 3,690kg(369포)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화도진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장학사업, 지역희망공헌사업지원 등의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환 화도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내가 가진 것을 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화도진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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