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은주)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헤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며,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독거어르신 댁에 일주일에 3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건강생활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1인 고독사 문제에 이웃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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