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올해 11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정비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 벽보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 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제보 신고도 같이하여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구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2명을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원으로 선발했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신나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동네와 아름다운 골목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