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6일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와 현대의 행복한 공존, 매화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매화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매화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화마을은 매화군락지, 만취당 등 근ㆍ현대 역사자원을 활용해 ▲마을브랜드화 ▲특화골목 조성 ▲만취학당 운영 등 ‘주민주도형 마을특화 재생’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이 소규모 단위사업을 직접 참여하고 시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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