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동장 김태열)은 25일 희망새마을금고(이사장 최규)에서 지역사회 나눔행사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쌀(10kg, 40포)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24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받은 물품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규 이사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저소득층 취약가구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든든한 응원과 나눔에 힘입어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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