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신규 8개, 재지정 21개 도시 등 총 29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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