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성순)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해 익명의 주민 후원으로 마련된 쌀 80kg으로 만든 떡국떡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동절기 안부확인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성순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떡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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