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22:33 (금)
인천 동구, 설 명절 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상태바
인천 동구, 설 명절 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2.01.1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구의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10억원 한도(소진 시 종료) 내에서 10% 특별할인 되는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가맹점(1,83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송림·송화·평화·희망)와 신협 6개소(대성·송림·송림중앙·인천중부·현대제철·제삼교회), 농협 2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인천원예)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동구사랑상품권은 그간 237억원을 발행해 207억원이 판매되고 198억원이 사용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구는 올해 60억원 규모의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도 합리적인 설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