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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