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KBIOHealth은 이번 수상과 함께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다.
KBIOHealth는 그동안 ▲지역과 재단의 특화산업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축제 운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깨끗한 오송 만들기’ 합동 환경정화 활동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등의 소외계층 후원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KBIOHealth 임직원이 지역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다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IOHealth은 지난 11월 온라인 자선경매 및 도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수익금과 기부 도서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어린이 도서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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