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제12회 마산 어시장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어시장 특설무대(고객지원센터 앞)를 비롯 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30분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 전어 무료시식회,마산어시장축제 축하 기원제례,동춘서커스단 공연,어시장 활력 콘서트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5일은 어시장 요리 톡(요리시범),현장 노래방, 어시장 오픈스테이지, NC다이노스 거리응원전, 이미테이션 콘서트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오후 7시 장어거리 앞 방파제 주변에서 불꽃놀이와 풍등날리기 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행운대박을 잡는 경품행사와 멸치경매를 통해 할인판매도 함께 열려 어시장만의 독특한 문화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농산물, 건어물, 과일 등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구성된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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