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중소기업청 국비지원 사업인 계약학과 전기신재생에너지과 2기생 15명의 입학식이 4일 오후 7시 마산대학교 5호관에서 개최됐다.

매학기 등록금의 70%를 국비지원으로 나머지 30%는 기업과 학생이 부담하며, 매학기 장학금 지급으로 대폭적인 학비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중소기업청간의 공동협약에 의해 운영되는 정규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이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선취업 후학업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내용을 반영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식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약학과가 산학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산업체 종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데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