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홍보와 각종 행사·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전개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라켓소년단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강훈이 충북 안전체험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당구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 안전체험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강훈 배우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강훈 군은 내년 9월까지 1년간 소방 홍보와 각종 행사·영상물 제작 등 충북 안전체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방본부는 평소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세대를 불문한 높은 인지도를 고려해 김 군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또한 청주 출신 아역배우라는 점에서 향후 충북 안전체험관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김강훈 군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충북 안전체험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예방안전과장은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중에도 소방의 발전을 위한 홍보대사에 흔쾌히 임해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소방안전의 새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개관한 충북 안전체험관은 지상 2층(건축면적 2946㎡) 규모로 지어졌으며 화재안전,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 안전 등 총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의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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