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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한국형 뉴딜사업’적극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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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한국형 뉴딜사업’적극 발굴해야”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7.05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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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7월 연석회의
주재지역균형 발전 위한 군정 역량 집중
군에 접목 가능한 사업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조근제 함안군수, 7월 연석회의 모습<사진=함안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7월 연석회의를 통해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맞춰 지역맞춤형 사업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역 양극화, 저성장 등으로 인한 경제 사회구조의 대대적인 변화에 대응,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지역 균형 발전을 골자로 한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 발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군수는 “지방재정투자 심사 간소화, 지방채 초과발행 협의, 교부세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지역 균형 발전 사업발굴을 장려하고 있다” 며 이에 “각 부서에서는 정부와 경남도의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토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등 군에 접목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줄 것도 주문했다. 협업은 혁신의 출발이며, 군정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답습행정과 낡은 관행에 안주하는 소극적인 행정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능동적 판단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고 특히, 재난 대응, 개발제한구역 보전 등 군정 핵심 시책과 인·허가 및 제한 부서 간 교차 검증 등을 통해 군민 불편, 군정 부담 등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를 줄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조 군수는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지만 인사는 한정된 선택의 과정으로 어렵고 힘든 일임을 역설하며 신속한 인계인수를 통해 관련 업무를 철두철미하게 숙지하여 행정의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은 군정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군정현안사업을 추진해 역점시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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