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제숙련도 시험 전 항목 만족 … 최우수연구실 평가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와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주관하는 ‘2021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전 항목 ‘만족’을 받아 최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평가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미국 ERA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의 환경 분야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국제 공인인증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20개 항목(페놀류, 벤젠, 시안 등) △먹는물분야 17개 항목(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수은 등) 등 올해 총 37개 항목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종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최우수로 유지하기 위해 국제 검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측정분석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