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윤정 기자] 지난 4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이 26일 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와 광주FC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경남FC 메가스토어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축구팬들을 향해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친필 사인볼을 나눠주는 팬 서비스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안 명예 홍보팀장은 지난 20일부터 이달말까지 새롭게 도입되는 스플릿 시스템(Split System)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은 축구장과 SNS를 통해 팬들에게 찾아가겠다고 약속했고 "K리그가 열리는 전국 16개 축구장을 모두 찾겠다"며 축구장 순회를 시작했다.

안정환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상주시민운동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고 이달 26일에는 창원축구 센터를 찾는다.

 

 

김윤정 시민기자 swtr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