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 부계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4일 코로나 19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부계면 직원 11명은 부계면 남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사과 적과 및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는 등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도와줬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연경 부계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의 작은 도움이 풍년농사로 이어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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