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행사에는 창원시장,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 창원시직장부 소속 선수단, 체육회 관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게 꽃다발 증정, 포상금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올림픽에 창원시청소속 선수단은 양궁, 사격, 레슬링 3개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양궁 단체전에서 최현주 선수가 금메달,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김종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사격 스키드 조용성 선수, 레슬링 자유형 김형주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창원시청 사격팀 변경수 감독은 이번 올림픽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해 역대최고 성적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대한민국이 5위의 성적을 이룬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소속 선수들이 운동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방안과 아울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