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7일 오후에 실시된 이번 활동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제작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끝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가정을 집중 발굴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동안지역아동센터와 두레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양육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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