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김항규 서장은 응급실 주취소란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으며, 최선길 병원장은 주취자의 진료와 전문적 치료프로그램 필요 시 알콜전문병원 연계 등에 관해 협조할 것을 협의했다.
이어 최 병원장은 “주취자에 대해 관대한 사회적 인식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면서 “주취폭력을 척결하고 상습주취자 대상의 적절한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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