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원거리 주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1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를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 4. 1.(목, 오후) 풍각면 ▲ 4. 2.(금, 오후) 화양읍 ▲ 4. 6.(화, 오후) 금천면 ▲ 4. 7.(수, 오전) 이서면 ▲ 4. 8.(목, 오전) 매전면 ▲ 4. 9.(금, 오후) 청도읍 ▲ 4. 13.(화, 오후)각남면 ▲ 4.14.(수, 오후) 각북면 ▲ 4. 15.(목, 오후) 운문면사무소 순으로 운영한다.
올해 현장민원실은 기존 1부서 5팀 6개 분야에서 4부서 9팀 10개 분야로 확대하여 더욱 주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조상땅찾기, 건축·지적상담, 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 및 연계, 청도사랑상품권 앱 이용, 만성질환관리 시책홍보 및 건강상담, 코로나블루 심리지원 등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공무원들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군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300여건의 민원상담과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14년만에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대한 현장민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