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7회 웹접근성 심사에서 ‘어르신 홈페이지’가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ㆍ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13개 지침 22개 검사항목에 대해 사전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의 엄정한 3단계 심사절차를 거쳐 합격한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김기동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에 대한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을 확대해 정보소외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접근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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