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 방문객들 붐벼
[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에는 도자기 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지난해 11월23일 개관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160호로 지정된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전시관은 지상 2층의 전시관 건물과 4개동의 체험공방, 가마터를 직접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 등으로 구성돼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유적답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체험공방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그리기 체험, 물레 체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원하는 과정을 선택, 체험할 수 있다.현재까지 1,700여명이 참가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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