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체험․휴양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무장(전문인력) 채용 지원사업을 2011년도에는 기존 9개 마을을 포함하여 2개의 신규 지원대상 마을을 2월중 확정, 11개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은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활동지원, 회계업무, 고객관리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인력을 채용, 상근토록하고 소정의 사무장 채용비용(월120만원-국비50%도비4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번 선정되면 5년동안 지원된다.
최초 2006년도 3개 마을을 시작으로, 2007년도 8개 마을, 2008년도 8개 마을, 2009년도 11개 마을, 2010년도 12개 마을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기존 9개 마을을 포함 신규 2개 마을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2011년도부터는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근거하여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행정시)되는 마을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2월중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지원할 계획임.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