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영동군 동화마을협의회원 10여명은 7일 귀촌 농가 박 모씨의 고들빼기 밭을 찾아 2,600㎡ 면적에서 수확 작업을 도우며 따뜻한 희망을 나눴다.
이날 수확 농작물은 한석리 마을의 주 소득원 중 하나인 고들빼기로, 쌉쌀한 맛이 매력적이며 항암작용과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동화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한석리 마을과의 1사1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총10번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으로 동화마을협의회와 한석리 마을은 1사1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의 소중함을 나누고 한 해 농사를 정리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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