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석모 창원시지부장은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에게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의 학업지원을 위해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조기호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고맙다”면서 “농협은행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전반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자녀 36명에게 1,800만원의 장학금과 ‘사랑의 쌀’ 150포 등 모두 2,500여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지난달에도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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