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경쟁력 강화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선정
[KNS뉴스통신 =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을 대표할 명품음식점’을 선정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발굴 육성키로 했다.시는 국․내외 행사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음식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으로 ‘명품음식점’을 100개소 선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58개소를 지정했으며, 나머지 42개소는 6월 말까지 접수된 96개소를 대상으로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명품음식점 선정위원회’(위원장 장동석 경남대교수)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명품음식점 선정위원회’ 2차 운영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신청업소 96개소의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실사 평가항목 적정여부 등을 의결하고, 현장실사팀도 구성했다.
선정위원회는 앞으로 맛- 식단- 위생관리-서비스 등 평가기준에 의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42개소를 선정해 최종 100개소 명품음식점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이 출입이 용이하고, 특히 편의시설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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