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유치원생과 초ㆍ중등학생 390개팀이 참가하는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63개팀이 참가하는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로봇의 저변확대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팀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로봇에 대한 친밀감 제고와 미래 로봇 인재에게 창의적인 발명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는 600여 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4개 대학에서 공통출품된 Non-Axis Spherical Explore Robot(축이 없는 모양체의 탐험로봇)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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