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0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이송 조치
자가격리 중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이송 조치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영동군은 5일 세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영동군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이날 07시쯤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영동 #3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120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8월 25일부터 8일까지 자가격리 중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4일 18시10분쯤 검체를 채취 후 충북 보건환경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5일 04시05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배우자와 거주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 중으로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격리전 접촉자 배우자 1명, 기타 2명에 대해서는 이날 07시10분쯤 검체를 채취해 충북 보건환경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는 오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우리 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비상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추진하겠다”며, “우리군에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예방수칙에 따라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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